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니바코 겨울카페 추천_시로쿠마 제니바코는 삿포로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가 있는 마을입니다. JR을 타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금방 도착하는 20분 거리의 작은 마을이죠. 역에 내리면 삿포로로 돌아가는 기차 시간도 미리 확인해두세요. (시기별로 시간이 바껴요.) 제니바코는 돈상자라는 뜻인데, 인근해안의 청어잡이 덕분에 집집마다 돈상자가 쌓여있었다는 유래에서 생긴 거라고 해요. 오타루 가는 길에 들러도 좋고, 삿포로 오는 길에 들러도 좋지만 해질무렵 2~3시간 정도 느긋하게 노을을 감상 할 수 있는 일정을 더 추천합니다. 노을이 정말 예쁘거든요~! 삿포로는 세련된 분위기가 있다면 제니바코는 후~움하고 마음이 푸~욱 꺼지는 이상야릇한 분위기가 있어요. (ㅋㅋ 무슨 말인야..) 그 기분을 딱 좋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쓸쓸할때 가면 쓸.. 더보기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다음